반려동물 질병 중 관절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관절이란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이란?
관절은 두 개 이상의 뼈가 연결되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입니다. 관절은 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로 덮여 있으며, 연골은 부드럽고 유연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연골 조직은 충격을 흡수하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관절은 또한 관절낭과 시냅스(관절액)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관절낭은 강한 섬유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절을 안정시키고 관절액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액은 관절 내부에 존재하는 점막에 의해 분비되는 점성이 높은 액체로, 관절 내부를 윤활하여 움직임을 원활하게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구조들이 조화롭게 작용하여 관절은 부드럽고 정확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관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선천적인 원인(타고난 결함이나 유전적 요인)이나 후천적인 원인(부상, 과부하, 나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슬개골 탈구) 선천적인 원인]
슬개골은 대퇴골(넓적다리뼈)과 이두골(슬개뼈) 사이에 위치한 삼각형의 연골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이 슬개골이 제자리에서 벗어나는 상황을 말하며, 선천적인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슬개골 구조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슬개뼈의 형태나 크기, 넓적다리뼈의 정렬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이상으로 인해 슬개골이 쉽게 탈구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선천적인 슬개골 탈구 위험 요인에 노출되는 환경에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하는 영양 실조, 생장 속도의 불균형, 근육의 약화 등이 해당합니다.
✔견종별 특성
- 소형견 (성장기 12개월)
(몰티즈, 포메, 치와와, 비숑, 푸들, 요키)
- 대형견 (성장기 1년 6개월~ 24개월)
(성장 속도 or 유전적 이유)
- 고관절이형성증
:대형견에게 많이 나타남(성장기 영향)
■영양의 과잉과 결핍
-성장기에 칼슘과 비타민D 부족 시 관절질환 생길 수 있음
-성장기에 중요한 비타민A (당근. 단호박) 과잉 or 결핍 시 관절 문제 발생
-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C는 과잉되면 배출되지만 반려동물의 경우 체내 생성됨 칼슘과 만났을 때 칼슘을 높여주는데
칼슘 과다로 인해 자연골절이 생길 수 있음
슬개골 탈구는 특정 종의 반려동물에서 유전적으로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슬개골 구조의 변형이나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이유
- 부모견 질병 시 자견 질병 확률이 높음
슬개골 탈구는 선천적인 요인 외에도 후천적인 원인(부상, 과부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종류와 개별 동물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슬개골 탈구 예방을 위해 일반적인 예방법 외에도 반려동물의 종류, 특성,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슬개골 탈구) 후천적인 원인]
후천적인 원인은 반려동물의 생활 방식, 활동 수준, 부상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후천적인 원인 몇 가지입니다
강한 충격이나 외부에서의 부상은 슬개골 탈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낙상, 교통사고, 날카로운 물체와의 접촉 등이 슬개골 탈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외상
- 골절
반려동물이 지나치게 활동하거나 반복적인 운동을 할 때 슬개골에 과부하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급격한 운동량의 증가나 과도한 점프, 급속한 회전 등은 슬개골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생활 습관
- 발바닥 털 (미끄러운 바닥), 발톱 관리, 점프
과체중 또는 비만은 슬개골 탈구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체중은 슬개골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관절에 불필요한 부하를 주므로 슬개골 탈구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근력 부족은 슬개골의 안정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근육이 약하면 슬개골이 제 위치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탈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화
- 연골 퇴화 (퇴행성 관절질환) / 골관절염
: 항산화 성분(노화 방지), EPA, DHA(필수지방산)(염증)에 도움
: 콘드로이틴황산염 (연골 생성에 도움)
- 슬개골 탈구 (내측/외측)
:1기~4기 ( +십자인대 파열 5기)로 나뉨 (3~5기 수술)
강아지의 뼈는 재생과 퇴화를 반복하기에 관리만 잘해주면 유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수술할 필요 없음 (1기~3기)
적절한 관리나 예방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슬개골 탈구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적절한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통해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후천적인 원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의 활동을 적절히 관리하고, 체중을 관리하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건강 검진과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의 슬개골 탈구 예방과 관리]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사료를 제공하여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체중은 슬개골 탈구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하여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정량의 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반려동물의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하고 관절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슬개골 탈구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정한 운동량을 유지하고 반복적인 고출력 운동이나 급격한 회전을 피해야 합니다.
안전한 환경 조성: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미끄러운 바닥, 높은 곳으로의 점프가 막혀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예방접종, 건강 검진, 슬개골과 관련된 증상의 조기 발견을 위해 수의사와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위의 조치들은 슬개골 탈구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일반적인 지침입니다. 하지만 각 반려동물은 개별적인 특성과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으므로, 수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별적인 예방 전략과 관리 방법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류 등 짠 기가 있는 음식들은 무조건 간기를 빼주고
(2~3번 팔팔 끓이기 / 하루 정도 물에 담그기)
* 반려동물에게 급여 시 식재료는 잘게 다져주는 게 좋다.
동원 생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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